반응형 해외여행정보1 [연재 제1편] 1914년 – 전쟁은 단 한 발의 총성으로 시작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그리고 그 전날 밤1914년, 유럽은 겉보기에 평화로웠습니다.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는 여느 때처럼 국외 행사 일정을 소화 중이었고,독일 카이저는 요트 레이스를 보러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영국은 인도와 아프리카의 식민지 관리에 여념이 없었습니다.하지만 유럽의 평화는 얼음 위에 쌓인 장작더미와도 같았죠.그리고 그 장작에 불을 붙인 건 한 발의 총성이었습니다.6월 28일 – 사라예보, 피로 물들다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가보스니아 사라예보를 방문했을 때, 세르비아계 청년 가브릴로 프린치프는권총을 들고 차량이 회전하는 골목길에서 발포했습니다.황태자 부부는 현장에서 즉사범인은 범슬라브 민족주의 단체 ‘검은 손’의 일원오스트리아는 세르비아 정부를 배후로 지목, 보복 준.. 2025. 3. 27. 이전 1 다음 반응형